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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고맙소 노래듣기
(p`>ω<´q) 2024. 8. 6. 12:35
조항조의 곡 ‘고맙소’는 2017년에 발매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입니다. 이 곡은 조항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클래식한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그의 음악 세계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고맙소’는 특히 배우자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한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맙소’의 매력과 그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항조와 그의 음악 여정
조항조는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8년에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초기에는 그룹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1987년부터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1990년에 귀국한 후에는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고, 1997년 ‘남자라는 이유로’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음악 경력은 풍부하고 다양한데, 특히 2013년에는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OST ‘사랑찾아 인생찾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고맙소’의 탄생
‘고맙소’는 조항조의 오랜 음악 여정 중 하나로, 2017년 8월 31일에 발매된 싱글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곡은 배우자에 대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담고 있으며, 클래식한 피아노 선율과 부드러운 보이스가 특징입니다. 중간중간 기타 사운드와 코러스가 곡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죠.
곡의 작사와 작곡에는 김경범과 김지환이 참여했습니다. 김경범은 드라마 OST 작업으로 유명하며, 김지환은 ‘샤방샤방’ 같은 히트곡을 작곡한 바 있습니다. 이들이 함께 작업한 ‘고맙소’는 감동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맙소’의 가사
‘고맙소’의 가사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 내용은 인생의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배우자와 함께 해준 고마움을 담고 있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가사의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이 가사는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감정을 담아내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와 같은 부분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조항조의 ‘고맙소’는 그의 음악적 감수성과 진정성을 잘 보여주는 곡입니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피아노와 부드러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적인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곡은 조항조의 오랜 경력과 그의 음악적 여정을 상징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음악을 통해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조항조의 매력을 느껴보세요.